‘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억만장자 커녕 파산 위기? “물처럼 돈 써”[할리우드비하인드]

카일리 제너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최연소 억만장자로 알려졌던 모델 카일리 제너가 사실은 전혀 다른 주머니 사정이라는 보도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해외 매체 인터치(InTouch)는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카일리 제너는 돈을 아껴야 할 것"이라며 "그녀는 모든 것 중 최고를 원하는 취향이고, 대개는 그걸 얻는다. 하지만 그녀는 모두가 생각하는 것만큼 돈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카일리 제너가 론칭해 운영 중인 카일리 코스메틱의 고위 관계자와 가까운 내부자다.

2020년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카일리 제너를 세계에서 가장 어린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보도했으나, 나중에 그녀가 억만장자로 보이도록 세금 서류를 위조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카일리 코스메틱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돈을 못 벌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으나, 카일리 제너는 "부정확하고 입증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소식통은 "카일리 제너가 돈을 물 흐르듯 쓰면 파산하게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카일리 제너는 교제 중인 티모시 샬라메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는 2023년 4월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다 같은 해 9월 비욘세 월드투어에 함께 참석해 입을 맞추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뉴욕 패션 위크 등 다수의 공개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연인 사이임을 공공연히 했고, 올해 1월 7일 열린 2024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는 카메라 앞에서 키스까지 하며 애정어린 사이임을 밝혔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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