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충북지원, 고춧가루 원산지 거짓표시 업자 구속영장
민수아 2024. 4. 26. 11:53
[KBS 청주]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 고춧가루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판매한 청주의 한 식품 업체 운영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운영자는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중국산과 국내산 건고추 등을 섞은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국내산 100%, 또는 국내산 50%로 거짓 표시해 식당과 유통업체 등에 판 혐의입니다.
농관원은 이 운영자가 4년간 고춧가루 8억 6천여만 원어치를 팔아 3억 6천여만 원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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