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부실 대출 압수수색..'땅 투기'에 주목

전재웅 2024. 4. 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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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을 압수수색한 경찰이 농협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역농협 대출 관련 직원들이 수백억의 부당 대출을 했다는 의혹에 따라 어제 전주농협과 관련 법무사 사무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땅 투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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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을 압수수색한 경찰이 농협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역농협 대출 관련 직원들이 수백억의 부당 대출을 했다는 의혹에 따라 어제 전주농협과 관련 법무사 사무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땅 투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협 직원이 설립한 같은 주소지의 농업법인 3곳은 지난 2021년부터 전주 시내 7개 인접 필지를 담보로 수백억을 대출했는데, 여러 차례에 걸쳐 토지를 사고 팔며 땅값을 끌어올려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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