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기차여행 가자” 코레일, 999명 위해 2000만원 지원금

이정수 2024. 4. 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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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지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초록우산 재단 본부 열린 전달식에는 박두호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과 박규희 신협중앙회 나눔부문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기차여행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신협중앙회는 행사 비용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수혜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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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열린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권 전달식’에서 황영기(왼쪽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박두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 박규희 신협중앙회 나눔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지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초록우산 재단 본부 열린 전달식에는 박두호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과 박규희 신협중앙회 나눔부문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기차여행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은 전국 각 지역에서 KTX를 타고 전주·경주로 떠나 한지공예, 한복 입어보기, 금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코레일은 기부금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KTX 좌석을 제공한다. 신협중앙회는 행사 비용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수혜대상자를 선정한다.

박 본부장은 “이번 기차여행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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