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마친 에코프로…2거래일 만에 하락전환[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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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086520)가 액면분할 이후 거래를 재개한 지 이틀 만에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26일 오전 11시 35분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2200원(2.04%) 하락한 10만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거래를 재개한 에코프로는 액면 분할 기준가(10만3400원)보다 4700원(4.55%) 오른 10만81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코프로 주가는 이날 소폭 상승하면서 장을 열었지만 이내 하락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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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에코프로(086520)가 액면분할 이후 거래를 재개한 지 이틀 만에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26일 오전 11시 35분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2200원(2.04%) 하락한 10만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거래를 재개한 에코프로는 액면 분할 기준가(10만3400원)보다 4700원(4.55%) 오른 10만81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비엠에 이어 코스닥 시총 2위에 안착했다.
에코프로 주가는 이날 소폭 상승하면서 장을 열었지만 이내 하락전환했다. 장 중 10만 52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앞서 에코프로는 지난달 28일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식을 액면분할 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 등 안건을 승인했다. 이후 9일부터 24일까지 매매를 일시 중단했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액면분할을 하면 낮아진 가격만큼 주식 수가 늘어나 가치는 동일하지만 주당 가격이 낮아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액면 분할 이후 발행 주식 수는 2662만7668주에서 1억 3313만 8340주로 늘어났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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