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1000만원?” 군복 닮은 명품 신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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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올해 여름 신상으로 '군복'을 닮은 재킷과 바지를 출시해 화제다.
26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여름 신상품 컬렉션으로 한국의 옛 군복과 흡사한 디자인인 '여름 24'(Summer 24)를 출시했다.
여름24의 외투 제품명은 '다크 카모 바이커 아미 재킷 다크 그린'으로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가격은 649만원이다.
국내에서는 발렌시아가 신상이 과거 한국군의 '개구리 군복'과 흡사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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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올해 여름 신상으로 ‘군복’을 닮은 재킷과 바지를 출시해 화제다.
여름24의 외투 제품명은 ‘다크 카모 바이커 아미 재킷 다크 그린’으로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가격은 649만원이다. 바지 제품명은 ‘라지 카고 팬츠 다크 그린’으로 가격은 383만원이다. 여름24 외투와 바지를 모두 구매할 경우 총 1032만원이다.
이 제품은 주문을 받고 있다. 바지는 스몰, 미디움 사이즈를 제외한 3개 사이즈가 품절됐다.
국내에서는 발렌시아가 신상이 과거 한국군의 ‘개구리 군복’과 흡사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위장색의 알록달록한 군복은 지난 2011년 신형 전투복이 나오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누리꾼들은 “우리 아파트 헌옷수거함 열어보면 있을 것 같다”, “공짜로 줘도 안 입는다”, ”패션의 세계는 심오하다”, “내 군복 안 버리길 잘했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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