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공무원 출장 중 준비 중 숨져…시 "순직처리 등 적극 지원"
김성환 기자 2024. 4. 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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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출항을 앞두고 있는 국제 크루즈선 운항준비를 하던 충남 서산시 공무원이 출장지에서 쓰러져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26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 농식품유통과 팀장 A 씨는 국제크루즈선 농특산물 홍보부스 운영과 관련해 지난 17일 경기도 하남시에 출장을 갔다가 오후 2시 30분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 씨는 응급조치 후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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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출항을 앞두고 있는 국제 크루즈선 운항준비를 하던 충남 서산시 공무원이 출장지에서 쓰러져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26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 농식품유통과 팀장 A 씨는 국제크루즈선 농특산물 홍보부스 운영과 관련해 지난 17일 경기도 하남시에 출장을 갔다가 오후 2시 30분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 씨는 응급조치 후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
A 씨가 준비 중이던 크루즈선은 다음달 8일 서산 대산항을 출발해 일본과 대만을 거쳐 부산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시는 사망한 A 씨를 순직처리하고 중회의실에 분향소를 마련하는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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