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4월에도 연속 수출 플러스, 무역흑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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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본부장은 오늘(26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4차 수출 지역 담당관 회의에서 "올해 1분기에도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어제 발표한 한국의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1.3%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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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늘(26일) "4월에도 미국, 중국, 아세안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해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과 1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오늘(26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4차 수출 지역 담당관 회의에서 "올해 1분기에도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어제 발표한 한국의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1.3%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0.9%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정 본부장은 "확고한 수출 우상향 기조가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신흥 시장으로의 통상 네트워크 확대하고, 중동 사태 등 수출 위험 요인에는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업부는 오늘 회의에서 주요 지역별 수출 여건을 점검하고 맞춤형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권영인 기자 k0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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