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공공기관 안전관리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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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90개 기관 중 올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 진단하고 전사적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2020년 6월 도입된 제도다.
특히 올해 심사에서 방대한 면적의 사업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정착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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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90개 기관 중 올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 진단하고 전사적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2020년 6월 도입된 제도다.
올해 심사결과 총 90개 대상 중 2등급(양호) 28개, 3등급(보통) 58개, 4등급(미흡) 4개였다. 1등급(우수)과 5등급(매우미흡) 기관은 없었다.
강원랜드는 정식 심사를 받은 2021년 4등급, 22년 3등급, 23년 2등급을 받으며 단계적인 상승을 해왔다.
특히 올해 심사에서 방대한 면적의 사업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정착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최고경영자 안전리더십 및 현장이행 수준 ▲안전경영점검회의 통한 노사 간 원활한 소통 ▲근로자 건강 유지·증진 ▲대국민 안전활동 ▲협력사 안전관리비 지원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발생 가능한 재해를 원천 차단해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리조트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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