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환희 개인전, 갤러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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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보다갤러리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환희의 개인전을 진행 중이다.
동양화를 전공한 환희(b.1990)작가는 목화를 작품의 주 매개체로 활용하는데 목화는 우리의 피부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포근함을 주는 유일한 꽃이다.
작품 명제 '온화'는 방식과 계절을 불문하는 따뜻한 사랑이라는 뜻과 꽃을 켜켜히 쌓아 올린다는 의미의 중의적 표현이다.
포근함으로 안정과 평온을 담아낸 환희 작가의 온화한 작품은 5월 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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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갤러리] 서울 인사동 보다갤러리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환희의 개인전을 진행 중이다. 동양화를 전공한 환희(b.1990)작가는 목화를 작품의 주 매개체로 활용하는데 목화는 우리의 피부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포근함을 주는 유일한 꽃이다. 또한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이 담겨있기도 하다. 작품 명제 ‘온화’는 방식과 계절을 불문하는 따뜻한 사랑이라는 뜻과 꽃을 켜켜히 쌓아 올린다는 의미의 중의적 표현이다. 밥 그릇 위 수북하게 쌓인 목화 솜은 수십 년간 받아왔던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그리고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로써 조건없는 사랑을 물려주고자 하는 마음이 투영 되어있다. 포근함으로 안정과 평온을 담아낸 환희 작가의 온화한 작품은 5월 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정혜윤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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