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 미래 이끌 주역…스타트업 10곳 공개

장혜승 2024. 4. 26.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서울 관광의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 10곳이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5일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을 통해 10개 유망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함께 그려갈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을 선정하게 돼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매력도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싹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개오디션으로 선발…최대 1억 지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서울 관광의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 10곳이 공개됐다. 24일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는 참가자들. /서울시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서울 관광의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 10곳이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5일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을 통해 10개 유망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서울 관광산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82개의 유망기업을 발굴했다.

올해는 158개 관광새싹기업이 접수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서울 관광의 품질을 높일 아이디어를 보유한 10개를 선정했다.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공하는 엑스크루가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온라인 세금 즉시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서비스플랫폼, 취향 기반 K댄스 문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원밀리언이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순위별로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사업비뿐만 아니라 전문가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과 해외 진출을 지원해 기업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함께 그려갈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을 선정하게 돼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매력도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싹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za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