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유적전시관' 1주년…'해치와 소울 프렌즈' 스티커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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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남산 회현자락에 위치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전시안내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유적전시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 참여를 늘려 한양도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김건태 서울시 문화재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으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이 무사히 개관 1주년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한양도성과 유적전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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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남산 회현자락에 위치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전시안내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달까지 외부 전시관을 합친 1년 누적 방문객은 326만 1862명이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2010년대 초~중반 발굴 성과인 남산 회현자락 한양도성 발굴 현장을 그대로 보존·전시한 공간이다. 지난해 4월 27일 정식 개관했다.
1주년을 맞아 기념품을 증정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생일턱'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유적전시관 내 키오스크에서 'MBTI 순성 추천체험'을 한 시민들에게는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일치하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 스티커를 증정한다.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와 소울 프렌즈'는 서울의 상징인 해치와 한양의 내사산을 상징하는 상상 속의 동물들을 현재에 맞게 해석한 캐릭터다.
인기리에 운영 중인 '한양도성 완주인증서'는 홈페이지 사전등록과 자동발급기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유적전시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 참여를 늘려 한양도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김건태 서울시 문화재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으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이 무사히 개관 1주년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한양도성과 유적전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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