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유적전시관 개관 1주년…326만명 발길

조현아 기자 2024. 4.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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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전시안내센터가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326만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한양도성 발굴유적을 임시 개방해 왔고, 지난해 4월 27일 전시관 안내센터를 정식 개관했다.

김건태 서울시 문화재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한양도성과 유적전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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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와 소울프랜즈 스티커 2000매 한정 증정
[서울=뉴시스]해치와 소울 프렌즈. (사진=서울시 제공). 2024.04.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전시안내센터가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326만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2010년대 초·중반의 한양도성 발굴 성과를 토대로 남산 회현자락의 한양도성 발굴 현장을 그대로 보존·전시한 공간이다. 한양도성의 역사를 알리고, 완주인증서를 발급하는 한양도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한양도성 발굴유적을 임시 개방해 왔고, 지난해 4월 27일 전시관 안내센터를 정식 개관했다. 향후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양도성의 역사와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개관 1주년을 맞아 서울시의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프렌즈 스티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관 내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활용해 'MBTI 순성 추천체험'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일치하는 캐릭터 스티커 2000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한편 시는 한양도성 완주인증서 홈페이지 사전등록과 자동발급기 운영을 통해 인증서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건태 서울시 문화재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한양도성과 유적전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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