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5% "향후 1년간 경기 나빠질 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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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한 주 동안 소폭 상승해 24%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24%가 긍정 평가했고 65%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 주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1%포인트 늘었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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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도 1%p 상승 24%
정당 지지도 국힘 33% 민주당 29%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한 주 동안 소폭 상승해 24%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24%가 긍정 평가했고 65%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 주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1%포인트 늘었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줄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3%, 무당층 18%다. 지난 주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3%포인트 상승하고 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했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5%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5%만 ‘좋아질 것’, 27%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서는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44%, ‘시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답변이 38%로 조사됐다.
국내 주식, 펀드, 채권 등 금융상품의 매매 차익이 연간 5000만원을 넘으면 초과분에 20~25% 세율로 과세하는 금융투자소득세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0년 여·야 합의로 법안이 통과돼 2023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국내 증시 위축을 우려해 2년간 유예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무작위 추출)를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8%다.
참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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