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 폐그물 둥둥.. 어선 감김 사고 매년 50건

제주방송 권민지 2024. 4. 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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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스크루 등에 부유물이 엉키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폐그물 수거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 해상에서 선박의 어망 스크루 등에 부유물이 감겨 발생한 사고 건수는 연평균 5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해경은 어제(25) 오후 제주 외항 동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폐그물 750kg을 수거했습니다.

지난 3년간 제주 해상에서 해경이 수거한 해상 부유 폐기물은 7,500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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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 제주 외항 동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폐그물 수거 작업이 이뤄지는 모습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선박 스크루 등에 부유물이 엉키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폐그물 수거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 해상에서 선박의 어망 스크루 등에 부유물이 감겨 발생한 사고 건수는 연평균 5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해경은 어제(25) 오후 제주 외항 동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폐그물 750kg을 수거했습니다.

지난 3년간 제주 해상에서 해경이 수거한 해상 부유 폐기물은 7,500kg입니다.

어제(25) 제주 외항 동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수거된 폐그물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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