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업무와 학습 연결하는 학습동아리 343개 운영

정재수 2024. 4. 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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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현장 업무와 학습이 연결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내 교직원 대상 학습동아리 343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자율적 상시 연구와 학습을 위해 2005년부터 학습동아리를 운영해왔다.

김승호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업무 공유와 관련 지식 습득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더 좋은 방안을 연구할 수 있다"며 "학습동아리 활동과 공유로 교직원들이 관심 분야에 대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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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교직원 4116명 참여...공통 관심 분야 자발적으로 연구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업무와 학습이 연결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내 교직원 대상 학습동아리 343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자율적 상시 연구와 학습을 위해 2005년부터 학습동아리를 운영해왔다. 부서, 기관에 관계없이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지난해 보다 46개팀 561명이 늘어난 4116명의 교직원이 참여를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공동학습으로 직무능력을 신장하고 효율적 업무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교직원들의 열정이 높아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학습동아리는 △경기교육 관련 업무 지식 습득 △현장 적용할 수 있는 주제 선정 △해당 주제 공동 연구 △결과물 제작으로 구성원들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저연차 업무 담당자를 위한 업무 매뉴얼 제작 △경기교육 정책 △청렴 문화 확산 △인문학 소양 함양을 통한 공직 가치관 정립을 주제로 다양한 학습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학습동아리 활동 후 지역에서 운영 결과물과 보고서 1차 심사, 도교육청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학습동아리 5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승호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업무 공유와 관련 지식 습득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더 좋은 방안을 연구할 수 있다”며 “학습동아리 활동과 공유로 교직원들이 관심 분야에 대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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