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육상팀,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금2·동2

조명휘 기자 2024. 4.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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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청은 군청 육상팀이 최근 전남 수에서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군청 육상팀은 장선영·한이슬 선수가 각각 높이뛰기, 7종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연우·이희진 선수가 각각 400m허들, 멀리뛰기에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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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여수에서 전국 50여 실업팀 참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청은 군청 육상팀이 최근 전남 수에서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군청 육상팀은 장선영·한이슬 선수가 각각 높이뛰기, 7종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연우·이희진 선수가 각각 400m허들, 멀리뛰기에서 3위에 올랐다.

김기덕 감독은 "올해 첫 대회를 순조롭게 치렀으니 앞으로 선수 개개인 맞춤별 훈련을 통해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올 한 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충북 청주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은 며칠간 휴식을 가진 뒤 다음 달 3일 경북 예천에서 열리는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대비한 훈련에 들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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