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오시멘은 PSG에 뺏길 위기' 첼시, 베르너 밀어낸 737억 라이프치히 FW로 눈 돌렸다...맨유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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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영입 대상 빅터 오시멘(SSC 나폴리)을 파리 생제르맹에 뺏길 위기에 처한 첼시가 대안으로 벤자민 세슈코(라이프치히)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첼시는 나폴리의 슈퍼스타 오시멘을 놓칠 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시하는 공격수에게 관심을 돌렸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에 의하면 PSG가 오시멘 영입전에서 첼시보다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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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최우선 영입 대상 빅터 오시멘(SSC 나폴리)을 파리 생제르맹에 뺏길 위기에 처한 첼시가 대안으로 벤자민 세슈코(라이프치히)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첼시는 나폴리의 슈퍼스타 오시멘을 놓칠 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시하는 공격수에게 관심을 돌렸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부터 믿을 만한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로 고통받고 있다. 지난 시즌 첼시는 리그 38경기 38득점으로 최악의 공격력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는 니콜라 잭슨을 데려왔지만 잭슨은 골 결정력에 비판받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골을 넣었지만 완전히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스트라이커 영입을 1순위 목표로 삼았다. 원래 첼시와 강하게 연결됐던 공격수는 나폴리의 오시멘이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32경기 26골로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했던 선수였다. 오시멘은 나폴리의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첼시의 계획에 변수가 발생했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역시 오시멘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에 의하면 PSG가 오시멘 영입전에서 첼시보다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킬리안 음바페와 결별을 앞둔 PSG는 오시멘을 데려와 음바페의 빈자리를 메우려 하고 있다.
오시멘과의 계약이 어려워진 첼시는 다른 선수로 눈을 돌렸다. 바로 라이프치히의 세슈코다. 세슈코는 독일 무대에서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다. 2023년 여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던 그는 2023/24시즌 공식전 38경기 14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세슈코의 성장세 때문에 티모 베르너가 벤치로 밀려나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 이적했다.
첼시만 세슈코를 지켜보고 있는 건 아니다. 라스무스 회이룬을 받칠 공격수를 찾는 맨유 역시 세슈코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세슈코의 예상 몸값은 5,000만 유로(한화 약 737억 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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