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죄가 되나”...어도어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재차 부인(‘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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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26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민희진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 전날 기자회견에 이어 다시 한번 하이브가 주장한 '경영권 탈취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25일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주장한 '경영권 탈취 사태'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이 아니라며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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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민희진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 전날 기자회견에 이어 다시 한번 하이브가 주장한 ‘경영권 탈취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프로젝트 1945’, 카톡 대화 자료 등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증거를 내놨다는 김현정 앵커의 말에 “모든 대화에는 맥락이 정말 중요하다. 내가 어떤 기분, 어떤 상황에서 이야기 했는지 이런 것들이 다 배제돼 있는 것이지 않다. 어느 때는 이게 되려나? 이게 안 되나? 근데 상상이 죄가 되는 건지는 모르겠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제 지분으로는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어차피 하이브의 컨펌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정 앵커는 “구체적으로 생각하기도 했을지 모르지만 시도한적 없다는 거냐”라고 물었고, 민희진 대표는 “당연하다”고 답했다. 또 “누구를 접촉하거나 한적도 없냐”는 질문에도 “네.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앞서 25일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주장한 ‘경영권 탈취 사태’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이 아니라며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소속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카피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보복성으로 해임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나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입장을 밝히며 “이미 경영자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 만큼 어도어의 정상적 경영을 위해 속히 사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하이브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민희진 대표와 A부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이다겸 스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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