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하이브, 민희진 폭로에 주가 약세

이미선 2024. 4. 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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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산하 레이블이자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으면서 하이브 주가가 약세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 대표 등 어도어의 일부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지난 25일 민 대표의 '주술경영' 의혹을 폭로했고, 같은 날 민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가 자신에게 부당한 대우를 해왔다며 경영진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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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자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으면서 하이브 주가가 약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장중 19만9800원까지 떨어지며 20만원선이 붕괴됐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 대표 등 어도어의 일부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하이브 주가는 당일 7.81%, 다음 날 1.18% 하락했다. 이후 최근 2거래일간은 0.47%, 0.48% 오르며 반등했다.

하이브는 지난 25일 민 대표의 '주술경영' 의혹을 폭로했고, 같은 날 민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가 자신에게 부당한 대우를 해왔다며 경영진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민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법정다툼 등 진흙탕 싸움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도 악화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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