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애호박 갈치 등 가격 전반적 하락세"

김영희 2024. 4. 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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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1분기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였고 내용에서도 '민간 주도'와 '내수·수출 균형'의 역동적이고 모범적인 모습"이라며 "내수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물가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물가 상황,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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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배추 등 가격불안 7종, 5월중 할당관세 0%"
▲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9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9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1분기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였고 내용에서도 ‘민간 주도’와 ‘내수·수출 균형’의 역동적이고 모범적인 모습”이라며 “내수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물가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물가 상황,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물가 상황에 대해 “4월 오이·애호박·수입 소고기·갈치 등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다”며 “여전히 가격 불안을 보이는 7종(배추·양배추·당근·포도·마른김·조미김·코코아두)에 대해서는 5월 중 0% 할당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국 116개 농수산물 유통 현장을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유통경로를 다양화해 경쟁을 촉진하고 비효율을 최소화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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