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좌석에 다리를 떡하니..영화관 민폐 관람객 '눈살'

안가을 2024. 4. 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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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영화관에서 민폐 행위를 한 일부 관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영화관 충격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앞자리에 사람이 없어도 저건 아니죠" "영화관이 아니라 집 안방이네" "무개념들끼리 다니네" "완전 민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3월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한 영화관에서 앞 좌석에 다리를 올린 민폐 관객의 모습이 공개돼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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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파이낸셜뉴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영화관에서 민폐 행위를 한 일부 관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영화관 충격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범죄도시4'를 관람하러 갔다는 A씨는 "(영화관에) 입장하는데 당당히 발을 X 올리고 있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녀 일행 4명 중 3명이 앞 좌석에 다리를 걸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중엔 맨발인 사람도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앞자리에 사람이 없어도 저건 아니죠" "영화관이 아니라 집 안방이네" "무개념들끼리 다니네" "완전 민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3월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한 영화관에서 앞 좌석에 다리를 올린 민폐 관객의 모습이 공개돼 비판을 받았다.

또 7월에는 뒷좌석에 앉은 남성으로부터 맨발 테러를 당했다는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다.
#영화관 #민폐관객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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