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크 레터] 4월 1주차 2024 상반기 K 아이돌 앰버서더 발탁 소식 외

더부티크팀 2024. 4. 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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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TIQUE LETTER

‘부티크 레터’는 한 주간의 명품 관련 핫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리는 온라인 전용 콘텐츠로 이번주로 54회차를 맞았습니다.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명품 업계 알짜 정보와 함께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54개 레터 전문은 모두 모바일 부티크 (boutique.chosu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월 1주차

2024 상반기 K 아이돌

앰버서더 발탁 소식

[트렌드] 지수부터 하니까지, 명품 브랜드의 새 얼굴

# 블랙핑크 지수 #셀프 포트레이트

블랙핑크 지수는 지난 7일 런던 기반의 패션 하우스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의 새 얼굴로 발탁돼 함께 2024 SS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협업은 지수가 개인 레이블 ‘블리수’로 이적한 후 처음 공개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앞으로 그녀가 ‘셀프 포트레이트’와 함께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에스파 닝닝 #베르사체

에스파 닝닝은 지난 2월 럭셔리 브랜드 ‘베르사체(Versace)’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습니다. 특유의 도회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은 물론 남다른 에너지를 보여줬는데요. 닝닝은 “나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많은 이들이 베르사체를 통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진스 다니엘 #셀린느

뉴진스 다니엘은 셀린느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습니다. 지난 22일 셀린느 측에서 공개한 화보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다니엘의 시크한 무드를 잘 보여줬는데요. 셀린느는 " 다니엘은 중성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올 봄,

눈여겨 봐야 할 색 조합 3

[트렌드] 그레이+버건디 / 그린+블랙 / 레드+화이트

미니멀리즘, 조용한 럭셔리가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비비드한 색감의 화려한 아이템은 미뤄두는 일이 잦았습니다. 봄이 드리우자, 패션계는 비비드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룩을 대거 공개했어요. 그레이와 버건디, 그린과 블랙 레드와 화이트까지 조화로운 컬러 조합이 주를 이룹니다.

먼저, 그레이와 버건디 조합은 부담스럽지 않은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고전미가 느껴지는 색 조합으로 차분하고 성숙한 매력을 더해줍니다. 그린과 블랙의 조합 역시 주목해야 하는데요. 블랙 셋업에 그린 빅 백을 매치하거나, 그린 셔츠를 착용해 화사한 느낌을 연출하면 됩니다. 레드와 화이트의 조합은 극강의 화사함을 자랑하는데요. 비비드한 느낌의 레드는 봄의 싱그러움을 표현하기 적합합니다. 구찌부터 프라다, 페르가모, 로에베, 보테가 베네타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올봄 유용하게 활용될 다채로운 컬러의 룩들을 공개했으니, 원문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차분한 봄을 위한 단 하나의

아이템, 미디스커트

[트렌드] 핵심은 컬러와 소재

미니스커트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떠오르는 ‘라이징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미디스커트인데요. 미디스커트만의 대체 불가능한 매력은 소재에 따라 다른 매력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레이스 소재

미디스커트는 정강이 혹은 무릎까지 오는 애매한 길이가 특징입니다. 하지만 각선미를 살려주고 소재와 컬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와일드 카드이기도 하죠. 자수와 패턴 사이로 살짝 비치는 실루엣은 시스루 소재 못지않은 여운을 선사하는데요. 노출의 부담 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어 간편하게 우아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데님 소재

데님 소재는 어떤 아이템이든 쿨해 보이도록 만들어주는데요. 발랄한 느낌의 미니스커트와는 다르게, 미디 기장의 데님 스커트는 성숙하고 어딘가 관능적인 느낌을 줍니다. 캐주얼, 포멀을 아우르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인 미디스커트는 출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죠. 다른 패션 아이템들과 믹스매치해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겠습니다.

짧을수록 더해지는 멋,

마이크로 쇼츠

[트렌드] 짧게, 더 짧게! 마이크로 쇼츠 연출법

핫팬츠를 넘어 마이크로 쇼츠, 짧을수록 트렌디해지는 마이크로 쇼츠가 2024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팬츠 리스(pants less), 숏 퀼로트(short culotte: 프랑스어로 짧은 속바지, 반바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2024년 구찌, 샤넬, 미우미우, 베르사체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마이크로 쇼츠를 매치한 룩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마이크로 쇼츠는 가죽 재킷, 셔츠, 블라우스 등 어떤 느낌과도 자연스레 녹아듭니다. 특히 미우미우는 스트랩 디테일이 돋보이는 플립플롭과 함께 마이크로 쇼츠를 매치해 쿨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베르사체의 2024 SS 컬렉션 역시 마이크로 쇼츠를 활용한 룩을 여럿 선보였어요. 컬러풀한 셋업에 잔뜩 짧아진 팬츠가 눈에 띄는데요. 상의부터 하의, 슈즈, 백까지 원 컬러 룩을 선보이며 화사하고 키치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짧으면 짧을수록 더해지는 멋과 시원함! 올해 마이크로 쇼츠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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