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몸과 마음 머무는 농촌 국민고향 실현"

배연호 2024. 4. 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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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 국민고향정선'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농촌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6월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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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최승준 정선군수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 국민고향정선'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농촌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6월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농촌다움 복원 및 정주 여건 개선, 농촌경제 기반 구축, 사회서비스 및 공동체 활성화 등 3대 정책과제를 선정한 군은 9개 세부 추진 과제를 5년간 추진하게 된다.

2024년 농촌협약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주요 사업은 정선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동읍·화암면·임계면 1단계 기초생활거점 조성, 남면 2단계 기초생활거점 조성, 북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임계면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 활성화 등이다.

최승준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온 국민이 찾는 새로운 농촌, 도약하는 국민고향정선 실현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추진 일정에 따라 꼼꼼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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