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간고사인데....부산 중학교서 57명 식중독 증상

양성희 기자 2024. 4. 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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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를 앞둔 시기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부산 동래구 A중학교 1학년 한 반에서 학생 16명이 구토·복통 등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부산시교육청에 들어왔다.

전수조사를 해보니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학생은 모두 57명이었다.

보건당국은 급식 보존식을 수거하고 인체 가검물을 채취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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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를 앞둔 시기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중간고사를 앞둔 시기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부산 동래구 A중학교 1학년 한 반에서 학생 16명이 구토·복통 등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부산시교육청에 들어왔다.

전수조사를 해보니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학생은 모두 57명이었다.

학교 측은 화장실, 교실을 소독하고 특별 방역을 실시하며 식중독 확산 방지에 나섰다.

보건당국은 급식 보존식을 수거하고 인체 가검물을 채취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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