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서 문화예술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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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이 한국공항공사의 문화예술활동 이벤트인 '이륙 위크'를 맞아 대구지역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 관심을 끈다.
전셩열 대구공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항을 단순히 이동의 수단으로만 여기지 않고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공간으로 재인식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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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 지속적 추진 계획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이 한국공항공사의 문화예술활동 이벤트인 '이륙 위크'를 맞아 대구지역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 관심을 끈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10일간 대구국제공항 국내선 2층 일반대합실에서 열린다.
대구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국전통다회 망수연구소 연구원인 청매 박병희의 전통다회, 망수, 매듭 등 작품 전시로,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이 현대 생활 속에서 어떻게 발전해 나가고 있는지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 1층 일반대합실에서는 지역 사진작가 황영수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황 작가의 사진들은 대구와 주변 지역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포착,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전셩열 대구공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항을 단순히 이동의 수단으로만 여기지 않고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공간으로 재인식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이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공항측의 노력의 일환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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