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스마트 에어 시스템,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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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의 자동환기창 '스마트 에어 시스템'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창호 상부에 스마트 센서가 미세먼지 농도 등 공기 질을 감지해 외부를 필터로 걸러 실내에 자동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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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의 자동환기창 '스마트 에어 시스템'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창호 상부에 스마트 센서가 미세먼지 농도 등 공기 질을 감지해 외부를 필터로 걸러 실내에 자동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전면부 디스플레이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를 LED 색상 변화로 알려주고 제품 본체도 실버 색상이라 다양한 인테리어에 어울린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에도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현대L&C 관계자는 "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정부의 녹색건축인증 기준 환기성능 1등급 인증을 획득해 기존의 천장형 환기 설비를 대체할 수 있다"며 "천장고를 높이는 디자인 효과도 있어 이문아이파크자이 등 신축 아파트 납품을 비롯해 재건축, 리모델링 단지에서도 구매 문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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