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리 철저"

김재광 기자 2024. 4. 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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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6일 "환절기 학생 안전을 위해 수인성이나 식품을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 "가장 추울 때와 더울 때가 음식 부패로 인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보건, 급식 관련 부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과 학생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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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 최우선" 급식, 개인위생 관리 주문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19일 충북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을 찾아 감염병 대응 체계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4.03.19.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6일 "환절기 학생 안전을 위해 수인성이나 식품을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 "가장 추울 때와 더울 때가 음식 부패로 인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보건, 급식 관련 부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과 학생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행사는 물론 학교 현장 체험학습이 가장 많이 진행된다"면서 "관련 부서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3~4월 청주지역 중학교 10여 곳에서 '수두'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괴산 초등학교에서는 음식을 매개로 한 노로바이러스와 수인성 감염병이 창궐해 학생 30여 명이 치료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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