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추상 미술 이끈 현대화랑과 40년…김환기·유영국·이성자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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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미술을 이끈 김환기, 유영국, 이성자 3인전이 서울 삼청동 현대화랑에서 열린다.
김환기 유영국, 이성자와 40여 년을 함께한 현대화랑은 국내 한국 미술 부흥 화랑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각 작가들의 작품 정수를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김환기의 뉴욕 시대에 제작된 1960~70년대 작품과 유영국의 1970~1990년대 강렬한 색채로 조형 실험이 완성된 작품 그리고 이성자의 1960~1970년대에 제작된 '대지 시리즈와', '도시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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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한국 추상미술을 이끈 김환기, 유영국, 이성자 3인전이 서울 삼청동 현대화랑에서 열린다. 각 작가의 예술적 기량이 집대성된 주요 작품 26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김환기 유영국, 이성자와 40여 년을 함께한 현대화랑은 국내 한국 미술 부흥 화랑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1970년에 개관 이후 한국 근현대미술 전시를 적극 개최해왔다. 특히 추상 미술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1974년 프랑스에서 활동 중이던 이성화 화백을 초대해 개인전을 열었고, 1975년에는 유영국 화백 첫 개인전을 선보였다. 1977년에는 1974년 작고한 김환기 화백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을 개최했다.
각 작가들의 작품 정수를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김환기의 뉴욕 시대에 제작된 1960~70년대 작품과 유영국의 1970~1990년대 강렬한 색채로 조형 실험이 완성된 작품 그리고 이성자의 1960~1970년대에 제작된 ‘대지 시리즈와’, ‘도시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5월23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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