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젤로보틱스, 보호예수 물량 풀리자 12%대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엔젤로보틱스가 26일 장 초반 12% 넘게 내리고 있다.
보호예수가 물량이 시장에 풀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부터 기관의 1개월 보호예수 물량 6만4270주(지분율 0.46%)의 매도가 가능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달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엔젤로보틱스가 26일 장 초반 12% 넘게 내리고 있다. 보호예수가 물량이 시장에 풀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엔젤로보틱스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12.90%) 내린 4만500원에 거래됐다.
이날부터 기관의 1개월 보호예수 물량 6만4270주(지분율 0.46%)의 매도가 가능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에 전환우선주 93만405주가 보통주로 전환되기도 했다.
보호예수는 소액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매각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다. 보호예수 물량이 풀릴 때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 주가가 내릴 수 있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달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재활 의료 로봇, 산업안전 로봇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나노 고객 확보 비상”… 삼성 파운드리, 수율·전력효율 문제로 고전
- [무너지는 제주 부동산] ③카페·민박 수요 넘치던 빈집… 이제는 마을마다 흉물로 방치
- 공정위에 맞선 쿠팡, 시정명령 후 로켓배송 정말 중단할까
- 냄새나면 어때, 중국의 두리안 사랑 덕에 신흥 부자 탄생하는 동남아
- 고속철 첫 수출 현대로템… 사우디·폴란드도 노린다
- [르포] 산업안전보건공단, 삼성 기부금 250억으로 산 건물 2년째 방치
- [증시한담] 2년 만에 등장한 증권사 리포트… 애널리스트 선후배간 인연 덕분?
- 히딩크 관상 논란에 참전?... 한 채권 애널리스트 “지금은 고용지표보다 관상이 중요”
- 해외 부동산 펀드 67%가 손실… 홍콩 ELS 사태 재연되나
- [르포] 美 버번 위스키 ‘기준’ 와일드 터키, 스카치 위스키 누른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