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단주 랫클리프야' 맨유, 최대 1205억에 잉글랜드 대표팀 차세대 DF 영입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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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센터백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32억 원)에서 7,000만 파운드(한화 약 1,204억 원) 사이의 금액이면 브랜스웨이트를 에버턴에서 영입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맨유는 브랜스웨이트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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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센터백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32억 원)에서 7,000만 파운드(한화 약 1,204억 원) 사이의 금액이면 브랜스웨이트를 에버턴에서 영입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수비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두 차례 장기 부상을 당해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금은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남은 전문 센터백은 해리 매과이어뿐이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새로운 센터백을 노리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브랜스웨이트다. 2002년생인 브랜스웨이트는 만 21세에 불과한 젊은 자원이다. 신체 조건도 195cm로 건장하고 큰 키에 비해 스피드도 느리지 않다. 빌드업 능력과 공중볼 장악도 브랜스웨이트의 장점이다.
브랜스웨이트는 2020년 1월 에버턴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유망주 시절 블랙번 로버스, PSV 아인트호벤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 아인트호벤으로 임대됐던 그는 공식전 37경기 4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브랜스웨이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으로 돌아왔다. 그는 강등권 경쟁을 하고 있는 에버턴의 주전 수비수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브랜스웨이트는 37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다. 브랜스웨이트는 직전 라운드였던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결승골을 넣기도 했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맨유는 브랜스웨이트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 맨유는 영국의 화학 기업 ‘이네오스’의 최고 경영자(CEO) 짐 랫클리프가 맨유 주식의 25%를 인수하면서 새로운 소유주가 됐다. 랫클리프 체제에서 맨유는 대대적인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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