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고민 생겼다… 韓 상대 '멀티골' 스트라위크, '경고 누적'으로 4강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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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로 내달리던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최전방 고민을 안고 준결승전에 임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을 꺾고 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U-23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스트라위크는 인도네시아 A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신태용호의 주축 자원이다.
해당 매체는 "신태용 감독은 스트라위크가 최전방에 남긴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고민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공격진의 공백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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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죽지세로 내달리던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최전방 고민을 안고 준결승전에 임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을 꺾고 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U-23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만난 양 팀은 90분간 2-2 무승부를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혈투를 벌인 끝에 인도네시아가 11-10으로 승리,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인도네시아는 라파엘 스트라위크의 멀티골을 앞세워 황선홍호에 맞섰다. 전반 15분과 전반 추가시간 스트라위크가 득점한 인도네시아는 2-1로 앞서다 후반 39분 정상빈에 실점해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인도네시아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대주이지만, 올림픽 본선행을 결정할 다음 라운드에선 스트라위크를 만나볼 수 없다. 요르단과 조별 리그 3차전, 한국과 8강전에서 두 차례 경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CNN 인도네시아판은 "U-23 아시안컵에선 조별 리그에서 획득한 카드에 대한 백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 결과로 스트라위크는 준결승전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스트라위크는 인도네시아 A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신태용호의 주축 자원이다. 해당 매체는 "신태용 감독은 스트라위크가 최전방에 남긴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고민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공격진의 공백을 우려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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