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전용택시' 전북 1호차 주인은…개인·법인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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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북본부는 '현대자동차 쏘나타 전용택시' 1호차 전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최근 국내 내연기관 중형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인 '쏘나타 택시'를 출시했다.
현대차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쏘나타 택시 1호차 특별 전달식 진행을 계기로 택시업계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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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현대자동차 전북본부는 '현대자동차 쏘나타 전용택시' 1호차 전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최근 국내 내연기관 중형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인 '쏘나타 택시'를 출시했다.
현대차 전북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법인택시업체인 전주교통이 100% 현대차 택시를 보유하며 오랜 기간 현대차와 동행한 점을 고려해 법인 택시 1호차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평생 현대차만 운행해 온 김도형씨에게 개인택시 1호차를 선물했다.
현대차 전북본부는 이들 1호차 고객에게 회사 차원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세탁기, 공구 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이번에 출시한 쏘나타 택시는 국내 내연기관 중형세단 유일의 택시 전용 모델이다. 택시 전용 액화석유가스(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가 적용돼 택시의 가혹한 시내 주행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확대된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넓어진 2열 공간은 탑승객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 2열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기본 적용된 9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도 극대화했다.
현대차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쏘나타 택시 1호차 특별 전달식 진행을 계기로 택시업계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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