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장기물 위주 상승 출발… 30년물, 4.7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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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반영하며 일제히 금리가 상승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708% 보합을 기록 중이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6bp 오른 3.576%,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6bp 오른 3.661%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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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도
美 10년물 금리, 아시아 장서 4.70% 보합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반영하며 일제히 금리가 상승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708% 보합을 기록 중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1880계약, 투신 863계약, 은행 575계약 등 순매도를, 금융투자 2514계약, 개인 436계약 등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289계약, 은행 260계약 등 순매도를, 개인 264계약, 투신 278계약 등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6bp 오른 3.576%,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6bp 오른 3.661%를 기록 중이다. 10년물은 3.6bp 오른 3.747%를, 30년물 금리는 4.7bp 오른 3.570%를 보인다.
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62%, 레포(RP)금리는 3.55%를 기록했다. 이날은 공모주 청약에 따른 자금이동으로 시중은행 콜차입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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