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민희진 대표 "뉴진스가 날 살린 것…따뜻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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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내홍 사태 이후 경영권 탈취를 전면 부인하는 한편, "이번 기회로 뉴진스와 따뜻한 관계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26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뉴진스 멤버들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22일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및 A 부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고 보고 긴급 감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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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CBS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갈무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kado/20240426094038620ajlj.jpg)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내홍 사태 이후 경영권 탈취를 전면 부인하는 한편, “이번 기회로 뉴진스와 따뜻한 관계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26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뉴진스 멤버들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민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뉴진스 멤버들과 따뜻한 관계라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내가 죽어야 하나?’ 살짝 이상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귀신같이 멤버들이 다 같이 나한테 전화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게 위로가 안 될 줄 알았는데 애들이 울고 애들이 ‘사랑한다’고 했다”라며 “평소에는 그런 말 하면 오그라든다, 그런데 이게 너무 와닿아서 ‘죽고 싶다’는 마음이 비껴가더라, 얘들이 나를 살렸나라는 생각도 들고 애틋했다”고 말했다.
앞서 민 대표는 지난 25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 때도 뉴진스 멤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 친구들은 나뿐 아니라 모두에게 잘한다”라면서도 “우리는 사연이 많았다, 그러나 내가 뉴진스를 언급하면 와전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는 “내가 자식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 마치 다섯쌍둥이처럼 생각이 든다”라며 “누구는 이런 모습에 유난 떤다고 할 수도 있다”며 살짝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 경영권 찬탈 의혹에 대해 “제가 그렇게 경영권 찬탈을 치밀하게 준비하는 사람이었다면 그렇게 카톡으로 대화를 다 남겨놓겠냐”며 “저는 제가 관심을 갖는 미적 영역, 이런 부분에만 치밀하고, 관심 없는 부분엔 심드렁하다. 그래서 ‘너무 관리를 안 해서 이렇게 됐나’ 싶기도 하다”고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회견 직후 하이브는 입장문을 내고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 많다”며 “당사는 모든 주장에 대하여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일이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22일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및 A 부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고 보고 긴급 감사에 들어갔다. 이후 25일 감사 중간 결과 보고를 통해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이사진들의 배임 증거들을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이날 오후 이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 2021년 방시혁이 의장으로 있는 하이브가 지분의 80%을 갖고 있고, 현재 민 대표는 어도어 주식 18%(57만 3160주)를 보유해 어도어 2대 주주다.
뉴진스는 지난 2022년 데뷔한 5인조 그룹으로 이지리스닝을 표방하며 데뷔곡 ‘어텐션’과 ‘하입보이’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고, ‘디토’, ‘OMG’ 등도 연이어 히트시키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국적 멤버인 춘천 출신 민지, 해린, 혜인, 한국·호주 국적의 다니엘, 베트남·호주 국적의 하니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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