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그동안 많이 내렸나” 알테오젠, 9%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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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발표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 정기 리뷰에서 신규 편입이 예상되는 알테오젠 주가가 강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200원(9.33%) 오른 18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아울러 증권가에서는 알테오젠이 MSCI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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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발표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 정기 리뷰에서 신규 편입이 예상되는 알테오젠 주가가 강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200원(9.33%) 오른 18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기업 중 HLB와 함께 시가총액 1위를 다투는 알테오젠의 주가가 하락하자 투자자들의 매수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알테오젠은 지난 2월 MSD와 기존 라이선스 계약을 독점 계약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 조건에 따라 알테오젠은 MSD의 면역 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피하주사 제형 개발 및 상업화를 돕는다. MSD 측은 알테오젠의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엔자임(ALT-B4)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을 갖는다.
아울러 증권가에서는 알테오젠이 MSCI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MSCI 정기 리뷰는 주식시장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시가총액이 커진 종목을 새로 편입하고 시가총액이 줄어든 종목을 편출하는 지수 관리 작업이다. 편입 기준에는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이 활용된다. 종목별 수급 영향 규모를 보면 알테오젠은 1800억원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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