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기온 '쑥', 서울 26℃...큰 일교차 주의

신미림 2024. 4. 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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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계절의 시계가 한 달 이상 앞서가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6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6도나 크게 웃돌겠고,

당분간 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하늘빛이 흐리겠고,

오전부터 낮 사이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대기 질은 대체로 양호하겠지만,

서울 등 수도권 지방은 대기 정체로,

영동과 경북은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27도 등 5월 하순만큼 덥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맑은 날씨 속에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고온 현상도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 나들잇길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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