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1분기 호실적' SK하이닉스 장 초반 4% 상승

조성흠 2024. 4. 26.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분기 시장 예상을 웃돈 호실적을 거둔 SK하이닉스가 26일 장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6천500원(3.81%) 오른 17만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8천86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조원대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2조645억원)를 40% 가까이 웃돈 결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1분기 시장 예상을 웃돈 호실적을 거둔 SK하이닉스가 26일 장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6천500원(3.81%) 오른 17만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한때는 6천900원(4.04%) 오른 17만7천500원을 나타내기도 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8천86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조원대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2조645억원)를 40% 가까이 웃돈 결과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인공지능(AI) 메모리 선점 효과와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 확대로 인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 나왔다.

jo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