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세계 B2] 박지원, “한동훈의 이조심판? 이재명, 조국이 대통령인가? 역시 초짜는 서툴러“ [나는 정치인이다]

2024. 4. 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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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본 영상의 타이틀곡과 BGM의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 인터뷰 인용 보도시 MBN 유튜브 '지하세계-나는 정치인이다'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 박지원 "윤석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못 믿어" - 박지원 "윤석열, 소통 강조하지만...자기들끼리 술 마시며 짬짬이" - 박지원 "이조심판?...이재명, 조국이 대통령입니까....한동훈 역시 초짜" - 박지원 "한동훈 오찬 불참? 윤석열한테 골 한 번 질러준 것" - 박지원 "한동훈, 배신 아닌 용기라고?...총선 때 용기 안 냈으니 국민 배신 당한 것" - 박지원 "한동훈, 총선 때 김건희-이태원-채 상병 특검하자고 했어야 용기" - 박지원 "한동훈, 지역이든 비례든 국회로 들어왔어야...잊혀질 수 있다" - 박지원 "호남에서 언제부터 우리 조국이 됐나?...이 현상 잘 봐야" - 박지원 "조국, 전대 출마 50 대 50...지금같으면 (당선) 안 된다" - 박지원 "조국 당선인이라 안 만나는 건 구상유취...소탄대실 안 했으면 좋겠다"

◎ 앵커> 윤 대통령이 정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 말씀하시고 지금까지 달라졌다고 보이세요? 지금까지 보인 행보로는,

● 박지원> 윤석열 대통령 말씀은 못 믿어요.

◎ 앵커> 못 믿어요?

● 박지원>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못 믿어요.

◎ 앵커> 왜요?

● 박지원> 왜냐하면 과거부터 대통령 2년간을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한 번도 안 지켰잖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요. 영수회담을 한다하니까 해남, 완도, 진도 농민들이 윤 대통령이 쌀 한 가마니 20만 원을 주기로 했다. 이걸 보장한다고 약속을 했다. 그런데 지금 그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20만 원 받도록 영수회담에서 이야기를 해주라. 심지어, 해남 완도 진도가 우리나라 전복의 90%를 생산해요. 그런데 지금 현재 김값은 아주 좋은데, 전복은 작년부터 폭락하고 있어요. 기후변화로 폐사도 되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해수부가 정부가 수매해서 비축해가지고, 1년 내내 팔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쳐달라 이런 걸 좀 이야기를 해주라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 국민들이 막혔던 영수회담이 된다고 하니까, 희망을 갖는 거예요.

◎ 앵커> 기대를 하고 있는..?

● 박지원>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말씀하신 것을 지킨 게 없어요. 그래서 내가 자꾸 공자님도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고 했다. 믿을 신자. 이래야 하는데, 정치하겠다..?

◎ 앵커> 정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 박지원> 전 몰라요. 그 정치도 과거처럼 그렇게 밀어붙이는 정치는 안 하시는 게 좋고,

◎ 앵커> 정치도 정치 나름이다?

● 박지원> 그렇죠. 아니. 윤석열 대통령이 자꾸 소통을 강조하는데, 자기들끼리만 소통을 하잖아요? 자기들끼리만 술 마시잖아요? 이것은 소통이 아니라 짬짬이다. 반대세력, 야당과 대화하는 것이 소통이다 저는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앵커> 야당과 대화하고 국민과 대화하고,

● 박지원> 그렇죠.

◎ 앵커> 그게 소통이다.

● 박지원> 아니.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이 대통령 얼굴도 한 번 안 보니까 대통령도 못 보는 출입기자냐?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정진석, 정무수석 발표하면서 기자들한테 답변을 했죠. 1년 7개월만에, 기자 질문에 답변하는. 이게 뉴스가 되어야 되냐고요. 정치인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 게 정치에요. 야당과 소통하고 언론과 소통, 언론과 소통하는 것은 국민과 소통하는 거예요.

◎ 앵커> 그렇죠.

● 박지원> 그걸 정치로 해야지. 자기 식구들끼리, 그건 안 된다는 거.

◎ 앵커> 이번 총선의 패배 요인으로, 윤석열 대통령이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 박지원> 당연하죠

◎ 앵커> 한쪽에서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라고도 이야기를 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가장 큰 패인은 윤 대통령이라고 보세요?

● 박지원> 윤석열, 김건희. 검찰 정권의 심판이지. 그래서 패했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집권여당에 2인자가 됐으면 대통령이 국정을 잘 하도록 도와야돼요. 그러면 국민들이 제일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는 게 뭐냐? 정치다. 협치를 안 한다. 그러면 제2인자로써 자기라도 이재명 대표하고 이야기하고 찾아가고, 대통령하고 영수회담 같은 거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붙여보는 것이 임무인데. 이 사람은 입만 벌리면 민주당, 이재명, 문재인, 운동권. 비난하다 끝나버렸잖아요!

◎ 앵커> 이조심판론 제기하셨었는데,

● 박지원> 이조심판. 아니, 이재명이, 조국이 대통령입니까? 뭘 심판을 해요? 그것을 나는 역시 초짜는..., 아무리 법무부장관, 검찰간부였다고 하더라도 역시 서투르구나. 그러니까 홍준표 대구 시장이 맞는 말씀 아니에요? 정치 한 번도 안 한 사람이 비대위원장? 초선이 사무총장. 정치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공관위원장. 이게 되겠냐? 나는 홍준표 시장이 잘 지적을 했고, 그 지적을 윤석열 대통령이 감안했다면 우리 민주당이 얼마나 손해겠어요? 그런데 역시, 그걸 잘 안 해주니까, 우리가 이겼죠.

◎ 앵커> 예를 들어서 이제 선거 끝나고 그래도 홍준표 대구 시장 만나셨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이.

● 박지원> 바른 말 했으니까 만나죠.

◎ 앵커> 공감을 좀 했다라는 의미겠죠? 공감을 해서 조언을 들으러 갔다.

● 박지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 앵커> 그래서인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오찬 거절했어요. 그런데 비대위원들이랑 만찬은 했다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람들이 일단은 대통령이랑 거리두기냐, 아니면은 홍준표 대구 시장을 먼저 봤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좀 서운, 섭섭함이냐 여러 설이 나오더라고요.

● 박지원> 여러 가지 복합적 원인이 있겠지만.. 설이 맞아요. 맞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윤석열 대통령한테 골 한 번 질러준 거지. 내가 오라간다고 순순히 안 간다, 내가 당신 말 듣다가 이렇게 처참하게 됐다, 이런 표시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지금 당 대표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

◎ 앵커> 전대 출마를 하느냐 관심이 많죠.

● 박지원> 이런 게 관심인데, 비대위원장처럼 하면 홍준표 말이 맞아요. 얼씬도 못해.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윤석열, 김건희, 검찰정권의 각을 세우고 국민 편에 서서 이야기를 하면, 미래가 있다고 저는 그렇게 봐요. 홍준표 시장 이야기를 자꾸 하는데, 홍준표 시장. 나한테 홍보비 내래이. 그리고 배신과 용기 이야기를 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나는 그것이 용기였다. 그건 용기가 아니에요.

◎ 앵커> 그러면 뭘까요?

● 박지원> 총선 때 국민이 바라는 말. 김건희, 이태원, 채 상병 특검하자! 이렇게 윤석열 대통령한테 했으면 그것이 용기에요. 안 했으니까 국민한테 배신 당한 거예요.

◎ 앵커> 국민이 봤을 때 평가를 했다.

● 박지원>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도 용기와 배신이라는 용어는 국민을 상대로 해서 용기 있게 대통령한테 이야기하는 것이 옳다.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배신해라. 이것이 국민들이 요구하는 거고, 그러한 한동훈을 보고 싶어할 거예요. 그렇지만 너무나 많은 실패, 너무나 많은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당 대표 출마가 50:50으로 봐요.

◎ 앵커> 50대 50?

● 박지원> 지금 같으면 안 된다.

◎ 앵커> 지금 같으면 안 된다.. 아니. 한동훈 비대위원장 측근이 어쨌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전대 출마하면 어떨지에 대해서 조금 의견수렴을 하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좀 있는데,

● 박지원> 별거 다 하겠죠. 그러면 뭐 가만히 죽겠어요? 변호사를 하겠어요? 엄청 검토를 해야지. 뭐.

◎ 앵커> 그런데 그러면 이대로 안 된다. 그러면 말씀하신대로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 쓴 소리를 해야 한다는 건데, 사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당내 세력이 없잖아요? 그런데도 국민의힘이 등에 실릴까요?

● 박지원> 아니. 그렇더라도, 비대위원장으로 그렇게 했기 때문에 당내 힘도 어느 정도는 있을 거예요. 어떻게 됐든 제가 볼 때는.. 국민의 소리를 해야지.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분의 소리를 내면 배척받는다. 전 그렇게 봐요.

◎ 앵커> 만약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전대를 안 나와요. 그러면은, 나중에 정치권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 수 있을까요?

● 박지원> 글쎄요? 변호사는 하려나? 모르죠. 그러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회로 들어왔어야돼요. 비례건, 지역이건.

◎ 앵커> 국회의원을 했어야 된다?

● 박지원> 국회의원을 했으면 자동적으로 정치가 연결되지만, 아무것도 안 하면 잊혀질 수 있어요.

◎ 앵커> 비대위원장을 수락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나는 정치에 참여하지 않겠다. 뱃지를 달지 않겠다고 했던 건 사실상 조금 실책이다?

● 박지원> 자기들은 총선 승리를 해서 윤석열, 김건희, 검찰정권이 영원할 것으로 알았지만 그건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한동훈 위원장의 미래는 국민의 목소리를 국민에게 충성하느냐, 윤석열, 김건희 두 분의 목소리 거기에 충성하느냐, 이것이 결정한다 이렇게 봐요.

◎ 앵커> 조국 대표와 영수회담 전 약관 만나자라고 했는데 어쨌든 민주당에서 사실상 거절을 했어요. 그러면서 했던 이야기가 이제 두 가지인데 하나는 이건 민주당과의 대화다. 대통령과의. 그러니까 조국혁신당은 또 대통령과 또 다른 대화를 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대화를 해라. 또 하나는 조국 대표는 아직은 국회의원은 아니다. 당선인 신분이다. 이런 민주당의 스탠스는 사실상 선 긋기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이 전략 아니면 이 스탠스가 괜찮다고 보세요?

● 박지원> 저는 처음부터 조국신당 창단한다고 해서 더불어민주 비례연합에 포함을 시키자. 그랬으면 3석밖에 안 돼. 그리고 우리 민주당은 더 의석을 확보했을 거예요. 그런데 선을 그어버리더라고요. 그러나 이재명 대표께서 정치를 잘 해서 조국 대표 만나가지고 같이 가자, 우군이다 했으면 같이 가야죠. 그런데 저는 여기에서 중대한 것을 봐야 돼요. 조국혁신당은 광주에서 47%. 전북에서 46%. 전남에서 45%입니다. 압도적 1등을 했어요. 그리고 부산에서도 2등을 했습니다. 제가 해남 완도 진도에서 조국신당이 창당한다. 이런 소리를 들으니까, 시골에서 농사 짓는 분이 어업하시는 분이, 나는 지역구는 원장님 찍고, 비례대표는 조국 찍을랍니다 이게 나와요. 그래서 내가 방송에서 이거 심상치 않다. 조국대표하고 방송을 한 번 했는데 나한테 명예 당원하라고 그래서, 그러자 했더니 폭탄이 쏟아지고 잘못하면 공천이 취소 당한다. 어쩐다고 해서, 제가 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출마한 사람들 다 아는 사람들인데, 조국신당이 되면은 우리가 지잖아요. 그래서 사과는 해줬지만, 지금 참 이상한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압도적으로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이 1등하지만은, 요즘 또 사람들이 초창기처럼 우리 조국 좀 잘 봐주라고 저한테 이야기를 해요. 언제부터 우리 호남에 우리 조국이 됐나요? 그래서 저는 이걸 잘 봐라.

◎ 앵커>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 거예요?

● 박지원> 글쎄요?

◎ 앵커> 민주당한테는 숙제일 것 같은데,

● 박지원> 아니. 그런데 조국 대표가 이야기를 잘 했더라고요. 이재명 대표는 175석이죠..? 175석의 대표가 아니라 192석의 대표를 해야 된다. 이거 얼마나 좋은 정리에요?

◎ 앵커> 야권 전체의 대표.

● 박지원> 딱 올려준 거 아니에요? 그래서 만나자 했으면 나는 만나지. 그걸 왜 이야기를 하죠? 더욱이 구상유취한 것은, 아니 당선자인데, 국회의원 아니다? 그러면 민주당은 왜 당선자들 가지고 원내대표 경선을 하려고 하고 당선자 가지고 국회의장 경선해요? 이건 아니지 않냐고. 그래서 저는 어떤 경우에도 이재명 대표는 조국 대표가 말씀하신대로 민주개혁 진보세력에 리더로써 192석을 함께 가야된다. 이건 우리가 이재명 대표가 이야기를 했으면은 욕심이다 이럴 수도 있지만, 조국 대표가 그렇게 정리를 해줬으면 잘 된 거야. 접수해가지고, 이렇게 나가기 위해서. 자. 현실적으로 윤석열 조국 회담이 안 된다고 하면, 이야기 한 번 듣고 가는 것도 좋잖아요?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재명 대표의 협상력도,

◎ 앵커> 높아지고, 힘이 실릴 수도 있고.

● 박지원> 높아진다. 그래서 소탐대실에 정치인은 안 했으면 좋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 앵커> 정치 9단의 조언을 듣고, 민주당에서 입장을 정리를 했었어야 되는데..

● 박지원> 그러니까.

◎ 앵커> 마지막으로 저희 공식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나는 정치인이다> 공식 질문인데, 박지원 원장께 정치란?

● 박지원> 내 모든 것이다.

◎ 앵커> 내 모든 것.

● 박지원> 나의 모든 것이다! 저는 정치를 좋아하고 정치를 하고 싶어요. 그러기 때문에 제 아내도 내가 가더라도 당신은 정치를 안 하면 죽는다. 해라. 그러나 앞으로 두 딸들만을 위해서 살아라.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저는 국회의장 거듭 말씀드리지만 흐름을 보고 있어요. 그러나 민주당이 이렇게 쏠림 현상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 결심은 안 했어요. 그렇지만, 나의 역할은, 박지원의 역할은 윤석열 대통령도 잘 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못하는 것은 줘 패고 특히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당선돼서 정권 교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역할이다. 그것이 나의 정치고, 나의 인생이고, 나의 모든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 앵커> 네. 국회의장에 대한 결심은 5월 3일날 저희가 알 수 있나요?

● 박지원> 3일날.. 한 번 보세요

◎ 앵커> 네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고요. 나중에 또 국회의장 관련해서 좋은 소식 있으시면 저희가 또 모시고,

● 박지원> 저는 국회의장 되더라도 방송 나올게요.

◎ 앵커> 그러니까요! 방송하는 국회의장! 이런 최초 타이틀이 그러면 또 4개가 생기는 건가요?

● 박지원> 그러니까요.

◎ 앵커> 그런 거 좀 해주세요. 소통은 국회의장도 해야 되는 거예요!

● 박지원> 해야죠. 대통령도 이런 데 나와서 한 번씩 이야기를 해야 소통이지.

◎ 앵커> 그렇죠.정치가 소통인데요.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 모시고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지원>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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