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1분기 어닝쇼크 이어 2분기 적자 지속 전망...목표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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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6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1·4분기 부진한 실적에 이어 2·4분기에도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실적 규모를 크게 하향 조정한다"며 "1·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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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26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1·4분기 부진한 실적에 이어 2·4분기에도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실적 규모를 크게 하향 조정한다"며 "1·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화솔루션의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2조4000억원, 2166억원이다.
황 연구원은 "지분법 적자 및 중국 공장 자산손상으로 순이익도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신재생 에너지 매출액은 지난 분기 대비 67% 줄었으며, 비수기로 수요는 부진했고, 하반기 실시될 중국산 태양광 동남아 우회물량 관세 부과 이슈로 공급과잉은 더욱 심화돼 모듈 시장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2·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2조6000억원, 37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신재생에너지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하며, 모듈 시장가는 0.096달러/W까지 하락해 재고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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