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승’ 맨시티 펩 “리버풀 패배, 우리도 당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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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방심하지 않고 노팅엄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도 지금 위치에 있었지만, 그것이 우리가 우승을 거둔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브라이튼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전반전에 우리는 올바른 리듬을 갖고 적합한 순간에 골을 넣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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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은 방심하지 않고 노팅엄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4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맨시티는 필 포든의 멀티골과 케빈 더 브라위너, 훌리안 알바레스의 골을 더해 난적 브라이튼을 완파했다.
승점 3점을 도해 승점 76점(23승 7무 3패)을 기록한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더 치른 아스널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잔여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자력 우승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도 지금 위치에 있었지만, 그것이 우리가 우승을 거둔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브라이튼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전반전에 우리는 올바른 리듬을 갖고 적합한 순간에 골을 넣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 승리로 승점 차는 물론 골 득실 차까지 많이 줄였다. 아스널의 골 득실은 +56, 맨시티는 +48이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격차가 크다. 아스널은 골을 많이 넣고 실점하지 않느다. 핵심은 승리다. 5경기가 남았고 어려운 경기들이다. 한 번에 한 경기다. 이제 회복하고 노팅엄 포레스트전이다"고 말했다.
리버풀이 에버턴전에서 패하고 맨시티가 이날 경기를 잡으면서 리버풀이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고 맨시티가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턴에 당한 일이 우리에도, 아스널에도 일어날 수 있다.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며 "우리는 휴식하고 회복해서 다음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펩 과르디올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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