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임시청사 별관으로 이전

오현주 기자 2024. 4. 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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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문화환경국 5개 부서를 경희궁 앞 임시청사 별관(옛 경찰박물관)으로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존 청사 철거에 따라 인근 빌딩을 빌려 임시청사로 활용 중이다.

종로구 옛 청사 부지는 철거 완료 후 문화재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은 종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임시 청사 이용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구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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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이전 (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문화환경국 5개 부서를 경희궁 앞 임시청사 별관(옛 경찰박물관)으로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소를 옮긴 부서는 △문화과 △문화유산과 △관광체육과 △청소행정과 △환경과다.

구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존 청사 철거에 따라 인근 빌딩을 빌려 임시청사로 활용 중이다.

이후 공간이 협소해 서울시로부터 옛 경찰박물관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 허가받아 작년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종로구 옛 청사 부지는 철거 완료 후 문화재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내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은 종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임시 청사 이용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구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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