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등장! '아스널-맨시티 타깃' 뉴캐슬 핵심 MF, 바이아웃 1720억은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한 달 동안 유효

이성민 2024. 4. 26.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바이아웃 금액이 공개됐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간) "기마랑이스의 방출 조항은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 마지막 주초까지 유효하다. 1억 파운드(한화 약 1,720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은 그 기간에만 발동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뉴캐슬은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88억 원)에 기마랑이스를 영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바이아웃 금액이 공개됐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간) “기마랑이스의 방출 조항은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 마지막 주초까지 유효하다. 1억 파운드(한화 약 1,720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은 그 기간에만 발동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기마랑이스는 2022년 1월 올림피크 리옹에서 뉴캐슬로 이적했다. 당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끌고 있던 사우디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은 뉴캐슬은 겨울에 여러 선수를 영입했다. 기마랑이스도 그 중 한 명이었다. 뉴캐슬은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88억 원)에 기마랑이스를 영입했다.

뉴캐슬의 판단은 적중했다. 기마랑이스는 뉴캐슬의 주축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그는 지난 시즌 공식전 40경기 5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기마랑이스 덕분에 뉴캐슬은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기마랑이스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그는 2020 도쿄 올림픽 때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성인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린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이번 시즌 기마랑이스는 45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기마랑이스는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는 아스널, 맨시티와 연결되고 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1억 파운드지만 이는 단 한 달 동안만 유효하다. 로마노에 의하면 7월부터는 뉴캐슬이 가격 설정과 잠재적 협상에 관한 모든 권한을 가지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