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슈돌' 강봉규 PD 영입..예능 제작 사업 진출 [공식]

윤성열 기자 2024. 4. 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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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대표 조지훈)가 본격적인 예능 제작 사업 부문 진출을 선언했다.

키이스트 조지훈 대표는 "예능 제작 사업을 추진하면서 강봉규 PD를 영입 1순위로 생각해 왔다"며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은 스타 PD라 강봉규 PD의 키이스트 영입이 쉽지 않았지만, 수개월의 노력 끝에 전격 영입했다. 프로그램의 완성도, 스타 발굴 능력,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추었다"고 강봉규 PD의 영입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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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키이스트, KBS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대표 조지훈)가 본격적인 예능 제작 사업 부문 진출을 선언했다.

키이스트는 KBS 예능센터 출신 강봉규 PD를 예능제작부문장 겸 이사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봉규 PD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했다.

키이스트는 강봉규 PD 영입과 함께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 국내 방송사 신규 편성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이로써 키이스트는 드라마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에 이어 예능 콘텐츠 제작으로 사업을 확대하게 된다.

지난해 말부터 키이스트는 매출의 안정성과 IP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전략으로 예능 제작 사업 진출을 준비해왔다.

키이스트 조지훈 대표는 "예능 제작 사업을 추진하면서 강봉규 PD를 영입 1순위로 생각해 왔다"며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은 스타 PD라 강봉규 PD의 키이스트 영입이 쉽지 않았지만, 수개월의 노력 끝에 전격 영입했다. 프로그램의 완성도, 스타 발굴 능력,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추었다"고 강봉규 PD의 영입 이유를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가 드라마, 예능, 매니지먼트를 연결하는 다양한 IP사업을 성공시켜 기업 이윤 중심의 전통적 수익구조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강봉규 PD의 예능제작부문장 취임을 계기로 키이스트는 신인 개발 및 출연 기회 확대 등 매니지먼트 부문과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오디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해 음원, 공연,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관련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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