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깜짝 실적에 첫 배당까지…시간외 주가 12% 폭등[딥다이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가 미국의 성장률 둔화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대신 장 마감 후 깜짝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습니다.
시간외거래에서 알파벳 주가는 12%가량 급등했습니다.
시간외 거래에서 MS 주가는 4%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미국의 성장률 둔화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98%, S&P500 0.46%, 나스닥지수 0.64%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대신 장 마감 후 깜짝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습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6% 증가에 그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치(2.4%)를 밑돈 건데요. 동시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3.4% 상승해, 전 분기(1.8%)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경제성장은 둔화하는데 인플레이션은 강해진 거죠. 웰스 파고의 세미어 사마나 전략가는 “이번 GDP 보고서는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물가 상승)에 가깝다”고 우려합니다. 동시에 연준이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거란 기대감이 사그라들었죠.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선 올해 연말까지 단 1차례의 금리인하만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기사는 26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
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
한애란 기자 haru@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푸바오는 순둥이었네”…달려든 판다들에 깔린 中사육사, 무슨 일?(영상)
-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답변할 가치 없어…속히 사임하라”
- “위화감 느낄까 봐”…임영웅이 팬들 걱정에 광고주에 내건 조건 ‘감동’
- 하이브 “민희진, 무속인 코치받아 경영”…민희진 “이미 마녀 프레임”
- 또 지역축제 바가지 논란… “주먹만한 그릇에 떡볶이 6000원”
- 바나나 껍질로 얼굴 슥슥…주름 막는 ‘천연 보톡스’?
- 이스라엘 라파 공격 임박…하마스, 왼손 절단된 인질 영상 공개
- 전조등 끄고 파출소 앞 지나간 음주운전자…‘찌그덕’ 소리에 덜미
- 공짜 커피 마시려고 카페쿠폰·도장 ‘슬쩍’…벌금 200만원 물게 된 20대
- 이재명 “대통령실·여당, 채상병 특검법 수용해 국민명령 따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