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위한 서막 연다' 전북현대 상대 원정 나서는 대구FC

석원 2024. 4. 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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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령탑 박창현 감독과 함께 하는 대구FC가 팀의 반등을 위한 시작점에서 쉽지 않은 상대 전북현대와 만납니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전북현대와의 9라운드 원정 경기이자, 박창현 감독의 K리그 무대 데뷔전에서 대구는 승리를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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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령탑 박창현 감독과 함께 하는 대구FC가 팀의 반등을 위한 시작점에서 쉽지 않은 상대 전북현대와 만납니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전북현대와의 9라운드 원정 경기이자, 박창현 감독의 K리그 무대 데뷔전에서 대구는 승리를 노립니다.

시즌 개막 이후, 8경기 동안 단 1승에 그치며 리그 10위 자리한 대구는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대구는 지난해 마지막 전주 원정에서 멀티 골로 맹활약한 고재현의 활약에 힘입어 무려 1,446일 만에 원정 승리를 거뒀던 기억을 바탕으로 승점 사냥에 나섭니다.

상대 전북 역시 팀의 사령탑이었던 딘 페트레스쿠 감독이 팀을 떠난 뒤, 대행 체제로 3경기째를 소화하는 가운데 지난 라운드 서울전 역전승을 포함해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상황입니다.


대구는 최근 팀의 핵심으로 제 몫을 해주고 있는 요시노와 전방의 젊은 피인 박재현과 안창민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전북과의 역대 전적에서 11승 12무 32패로 큰 열세였던 대구는 최근 10경기 기록 역시 3승 2무 5패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 쉽지 않은 원정이 예상됩니다.

정식 사령탑으로 K리그 무대에 첫 도전에 나서는 박창현 감독은 전북현대와 이어지는 울산HD와의 홈 경기까지 2연전에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와 함께 승리에 대한 의지로 경기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빠르게 새 사령탑을 선임한 대구와 아직 대행 체제로 리그를 이어가는 전북 중 과연 어느 팀이 하위권 탈출에 발판을 마련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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