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일성 항일 유격대' 창건일에 김일성군사대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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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 방문했다면서, 박정천 당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강순남 국방상, 리영길 총참모장 등이 수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연설에서 "믿음직한 군사 지휘관들을 더 많이 육성해 내는 것"이 이 대학의 주요 임무라며, 대학이 책무에 충실할수록 군의 전투적 위력은 장성 강화될 것이며 "적들의 불안과 공포는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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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김일성이 항일 유격대를 창설했다는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2주년인 어제(25일)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 방문했다면서, 박정천 당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강순남 국방상, 리영길 총참모장 등이 수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연설에서 "믿음직한 군사 지휘관들을 더 많이 육성해 내는 것"이 이 대학의 주요 임무라며, 대학이 책무에 충실할수록 군의 전투적 위력은 장성 강화될 것이며 "적들의 불안과 공포는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은 교내 혁명사적관과 연혁 소개실 등을 돌아본 뒤 교직원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고, 국방성은 어제저녁 교직원 축하 연회를 마련하는 등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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