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바이든 "첨단 반도체 제조 다시 가져올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4. 26. 07:4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61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반도체법에 따라 마이크론의 반도체 공장 설립 지원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마이크론은 인텔, TSMC, 삼성전자에 이어 4번째로 많은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는 반도체 기업이 됐습니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마이크론이 신규 공장을 건설 중인 뉴욕주 시러큐스를 방문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40년 만에 아시아로 넘어간 첨단 반도체 제조를 다시 가져올 것이라며, 이는 미국 반도체 산업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 수년 전 모든 반도체 제조가 아시아로 이동했습니다. 그래서 반도체·과학법(칩스법)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첨단 반도체 제조를 40년 만에 미국으로 다시 가져올 것이고, 이는 현대 경제의 중추인 우리의 반도체 산업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미국에서 첨단 반도체의 연구, 디자인, 제조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 것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