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포' 김하성, 타자들의 천국서 보약 든든히 먹고 하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즌 4호포를 쏘아올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타자들의 천국'인 쿠어스 필드에서 든든한 보약을 챙겨먹고 하산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에서 9-10으로 역전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시즌 4호포를 쏘아올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타자들의 천국'인 쿠어스 필드에서 든든한 보약을 챙겨먹고 하산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에서 9-10으로 역전패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1회 2사 1,2루의 기회에서 땅볼에 그쳤던 김하성은 3회 1사 2루에서 콜로라도 우완 선발 다코타 허드슨의 몸쪽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 넘기는 2점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4호포.
이후에는 땅볼-삼진-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8회말 9-4로 이기던 팀이 콜로라도에 6실점하며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는 것을 지켜봐야했다.
지난 17일 홈런 이후 9일만에 홈런포를 만들어낸 김하성은 '타자들의 천국'이자 '투수들의 무덤'인 고지대인 쿠어스 필드에서의 4경기동안 5안타 1홈런을 만들어내는 활약으로 반등을 해냈다.
콜로라도 4연전을 2승2패로 마친 샌디에이고는 이제 홈 6연전을 가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빈 조카' 김희정, 갈라진 드레스 사이로 구릿빛 속살 노출 '예술이네' - 스포츠한국
- '범죄도시4', 개봉 첫날 82만 관람해 압도적 1위… '괴물 흥행' 신호탄 - 스포츠한국
- 치어리더 허수미, 완벽한 '애플힙'…독보적 매끈 뒤태 라인 - 스포츠한국
- KBO, 'ABS 판정 조작 논란' 이민호와 계약 해지, 문승훈-추평호는 3개월 정직 - 스포츠한국
- 하이브 "민희진 대표, 여성 무속인에게 코치받고 회사 경영사항 이행해와" [공식입장] - 스포츠한
- 있지 유나, 수영복 속 은은하게 드러난 볼륨감…우월 몸매 - 스포츠한국
- '미스트롯3' 정서주˙배아현˙오유진, "롤모델 임영웅… 더 큰 성장 꿈꿔요"[인터뷰]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돌핀' 권유리 "과거 영광에만 집착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겠죠" - 스포츠한국
- ‘젠지 LCK 4연속 우승 막아라’… T1, ‘쵸비’ 정지훈 봉쇄가 핵심[초점] - 스포츠한국
- ‘피지컬: 100’ 1위 아모띠 “99명 참가자에게 깊은 감사드려"[인터뷰]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