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 / 유재은 법무관리관 소환 / 의대생 가처분 소송 심문
2024. 4. 26. 07:29
오늘(26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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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총 1만 6,419명에 달하는 순직한 의무군경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처음으로 거행됩니다. 보훈부는 올해부터 매년 4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기념일인 순직의무군경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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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고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핵심 피의자인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오늘 소환합니다. 유 법무관리관은 사건 수사 기록에 대한 이첩보류 지시 등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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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와 강원대, 제주대 의대생 480여 명이 국가와 각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중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소송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 앞서 이들은 "의대 정원을 늘리는 절차적 부당성과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소명하겠다"며 법원의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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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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